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라렌 F1 (문단 편집) === 3시트 구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맥라렌 F1 3시트 실내.jpg|width=100%]]}}} || || 맥라렌 F1의 실내 || 다른 일반적인 스포츠카의 구조와는 다르게 운전자가 가운데에 위치하고, 운전자 좌우로 조수석이 있는 매우 독특한 3시트 구조를 채용하고 있다. 설계자인 고든 머레이가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구조라 한다. 무게 중심이 좌우로 쏠리지 않고 운전자의 시야가 보장되며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구조이다.[* 기존의 스포츠카의 탑승 인원이 달랑 2명이 끝이라는 걸 생각하면, 나름의 공간 활용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 많은 맥라렌 F1 팬들은 이 구조에 대해서 극찬하지만 후술할 문제점 때문에 후대에 이 3시트를 채용한 슈퍼카는 극소수에 불과하고[* F1 이후로 3시트 구조를 채용한 차량은 F1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평가받는 고든 머레이 T.50과 맥라렌 스피드테일 밖에 없으며, 영국 이외 다른 나라들까지 따지면 미국의 스쿠데리아 카메론 글리켄하우스 004 시리즈, 캐나다 퀘벡의 슈퍼카인 HTT 플레토어 LC750 등이 있다.] 맥라렌에서도 F1 이후 제작한 슈퍼카들은 스피드테일을 제외하면 모두 일반적인 2인승 구조를 택하고 있다. 사실 이 구조는 양산차에 흔히 채용되는 일반 도로에 초점을 맞춘 구조가 아니다. 중앙선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서킷에서 레코드라인을 운전자가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현되었을 뿐이며 1인승으로 만들려다 좌우에 임시 시트 한 개씩 추가한 정도에 중앙선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도에서는 중앙선을 넘어서 추월할 때 일반 차량보다 전방 시야가 훨씬 나빠 운전에 많은 애로가 따른다. 그리고 동승자에 대한 배려 문제도 있고, 승객을 양 옆에 태웠을 때 운전자가 가운데에 끼여서 미칠 듯이 답답한 문제와 좌우의 시선[* 몇몇 자동차 잡지나 평론가들은 이 점을 비틀어 '''카사노바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라고 농담조로 말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측면 충돌시의 위험 등... 이런 이유들로 인해 공도용으로 계속 만들어 낼 수는 없어 결국 이후의 맥라렌 차량들은 기존의 평범한 2시트 구조를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고든 머레이가 디자인한 시티카 T25와 전기차인 T27이 있었는데, 이 모델들도 바로 운전석이 가운데에 있고 양 옆으로 조수석이 있는, F1과 동일한 형태의 좌석을 채용한 모델이다. 고든 머레이는 아직 3시트 레이아웃을 포기하지 않은 채 차량의 개발을 이어가는 중이며, 그 결과 그의 야심작인 하이퍼카 T50 또한 3시터로 나오게 되었다. 사족으로, 현재는 고든 머레이가 관여하지 않는 [[맥라렌]]에서도 F1과 P1의 포지션을 이어받는 [[맥라렌 스피드테일|3시트 레이아웃의 하이퍼카]]를 개발했다.] 즉 [[의도는 좋았다|의도는 좋았지만,]] 정작 실사용 시 많은 문제점이 따라 버려진 비운의 구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